약 10 년 전만 해도 대학생들 사이에 1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미국 , 캐나다 등과 같은 영어권 국가에 머물면서 그 나라 문화를 배워 오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었습니다 . 언제부터는 초등학생들 또한 여름 또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해외 연수 가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저의 딸 경우 초등학교 4 학년 때 잠시 캐나다에 한 달간 Summer camp 간 적이 있었는데 , 그 한 달 동안의
영어 습득은 미비한 점이 많았고 이에 영어 습득을 위한 좋은 방법을 모색하는 중에 지인을 통하여 유니베스트 프로그램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
요즘 심심치 않게 언론에서 해외연수의 사기 사례 등 불미스러운 보도를 많이 접하고 있으며 , 어떤 프로그램들은 한국 학원을 옮긴
것처럼 한국 학생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인 경우도 있고 , 아니면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놀다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행기 한번 타고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상 알차고 실속 있는 과정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
이번 유니베스트 프로그램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 학생들과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같이하고 , 미국 가정에 거주하면서 미국 문화를 백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 수업기간 중
틈틈히 주변 견학도 다니면서 아이들은 많은 문화를 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07 년 2 월 13 일 서울에서 김소현 엄마 임향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