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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향옥 ( 한국 외국어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 교수 )
 
 글쓴이 : 유니베스트
조회 : 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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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 년 전만 해도 대학생들 사이에 1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미국 , 캐나다 등과 같은 영어권 국가에 머물면서 그 나라 문화를 배워 오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었습니다 . 언제부터는 초등학생들 또한 여름 또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해외 연수 가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저의 딸 경우 초등학교 4 학년 때 잠시 캐나다에 한 달간 Summer camp 간 적이 있었는데 , 그 한 달 동안의 영어 습득은 미비한 점이 많았고 이에 영어 습득을 위한 좋은 방법을 모색하는 중에 지인을 통하여 유니베스트 프로그램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

요즘 심심치 않게 언론에서 해외연수의 사기 사례 등 불미스러운 보도를 많이 접하고 있으며 , 어떤 프로그램들은 한국 학원을 옮긴 것처럼 한국 학생들을 위한 ESL 프로그램인 경우도 있고 , 아니면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놀다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비행기 한번 타고 다녀오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이상 알차고 실속 있는 과정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

이번 유니베스트 프로그램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 학생들과 일반 학교에서 수업을 같이하고 , 미국 가정에 거주하면서 미국 문화를 백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 수업기간 중 틈틈히 주변 견학도 다니면서 아이들은 많은 문화를 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07 년 2 월 13 일 서울에서
김소현 엄마 임향옥 드림


임향옥 교수는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영어과 교수이자 국제회의 통역사로 통역대 내에서도 알아주는 통·번역의 달인이다.

임향옥 교수가 다루는 영어는 일상회화 수준이 아니라 주로 학자나 정치인, 외교관, 전문 기업인들이 쓰는 고급영어. 우리말로 써놔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를 학술 전문용어나 IT분야 신생어 등을 즉석에서 통역해내는 것은 외국에서 십 수년 살다 온 ‘영어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일이다. 고도의 순발력과 시사 상식, 또 영어 못지 않게 한국어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임 교수는 통역사들 사이에서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과 2년차인 황유진(25)씨는 “임 교수님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번역 같지 않은 번역을 한다’는 말을 듣는다”고 전했다. 

이대 불문과 81학번으로 CNN의 손지애 서울지국장 (정외과 81학번)과는 교내 영자신문 기자를 함께 한 동기동창. 어렸을 때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건너갔고, 학창시절 절반 이상을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보냈다. 대학졸업 후 통역대학원을 다니다가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통역사 양성 프로그램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통역사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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