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부터, 무슨 어학원, 무슨 영어학원, 원어민 과외까지 안 시켜본 게 없는 것 같은데 성적은 영 신통치 않아요. 그렇다고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닌데. 이때까지 드린 돈에 비해 너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제일 큰 문제는 영어에 큰 관심을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이제까지 너무 영어를 공부로만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변화나 큰 자극이 필요 한 것 같은데...
이제 내년이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자녀를 두신 한 학부모님의 상담 전화 내용이다. 정부의 NEAT시행 발표 이후 영어의 중요성, 특히 말하고 쓰는 영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안 해본 노력이 없는 데도 아이의 영어실력은 왜 제자리 걸음이거나 생각만큼 신통하지 못한 걸까? 초, 중, 고를 통틀어 10년 가까운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과거에 비해 교육 방법도, 방침도, 환경도 더 나아진 것이 사실인데 여전히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종이 안에 갇힌 영어를 살려라!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영어 실력 향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영어를 삶의 한 부분이 아닌 공부의 일부라고만 생각하는 데 있다. 결국 영어를 쓰지 않고도 현재 생활을 하고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학교에서만, 또는 시험을 보게 위해서만 하는 것이 영어인 것이다. 그렇기에 재미도 없고 아무런 감흥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 영어의 환경을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조기유학이 대안일 수 있다.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영어만을 위해 아이를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간 먼 이국으로 떠나 보내기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영어 스쿨링 캠프를 추천한다. 동아일보 인터넷신문 ㈜ 동아닷컴이 직영하는 동아유학(
www.dongauhak.com)과 영어캠프 전문기업 ㈜유니베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국 스쿨링 영어캠프는 현지 정규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기에 유학을 하는 것과 똑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공부 하지 마라! 영어와 놀아라!
미국 스쿨링캠프는 현지 학교의 정규 2학기가 시작되는 1월부터 시작하여 마치 유학생이 된 것처럼 미국 교과과정 학습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또래 친구와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현지 크리스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24시간 영어를 쓰고 영어를 생각 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제까지 종이 위에서만 마주했던 알파벳들이 현지 또래 친구들을 만나 놀이로 또는 게임으로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이다. 하지만 짧다면 짧다고 느낄 수 있는 4주 또는 7주의 캠프기간 동안 영어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영어가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영어도 즐겁게 쓰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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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쿨링캠프는 기간 말미에 투어 장소에 따라 IVY리그와 LA투어로 나뉜다. 세계 명문 대학들을 견학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픈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IVY리그 투어를그리고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TV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세계적인 명소들을 돌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LA투어를 권하고 있다.
영어가 놀이가 되는 미국 스쿨링캠프, 아이에게 평생 한번뿐인 2012년 겨울방학을 낭비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프로그램 내용과 성과를 따져보고 믿을 수 있는 운영기관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문의전화 02-556-0222